지난달 20일자의 미술신문은 변 화백의 작품 ‘서귀포 앞바다’와 함께 서귀포를 배경으로 해 서 있는 그의 모습을 크게 다루며 미술평론가 김남수씨의 글을 실었다.
변 화백이 1948년 제34회 광풍회전에서 최연소(당시 23세)로 최고상인 ‘광풍상’을 받은 때부터 서울에서 ‘비원파’로 활동한 시기, 1974년 제주 귀향 후 일명 ‘제주화’라는 독특한 작품세계를 구현하기까지 일련의 과정을 소개했다.
또한 신문은 최근 제16회 기독교 미술상을 받은 중견 조각가 정관모 신천지미술관 대표의 소식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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