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창업동아리 '정낭혼' 벤처창업대전서 장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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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소속 창업동아리인 정낭혼(대표 송태복)이 국내 최대 창업경연대회인 ‘2002 대한민국 벤처창업대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제주지방중소기업청(청장 빈영언)에 따르면 우수 창업아이템 개발을 위한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에서 서류.발표심사를 통과한 200여 팀이 참가, 31개 입상팀을 선정했는데 도내에서는 정낭혼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낭혼의 창업사업명은 ‘하늘의 문지기 야누스’. 기존 아파트 현관문의 보완문제를 개선한 신규 도어락(Door Lock) 시스템 개발에 관한 아이템이다.

정낭혼은 이번 장려상 수상으로 포상금 100만원과 함께 벤처.창업자금 신용 지원, 창업보육센터 우선 입주 등 창업기술을 사업화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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