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캠프에는 문화 캠프.오름야영 캠프 등 세 가지가 준비됐다.
오는 25~28일 제주YMCA 다락원 캠프에서는 청소년여름문화학교가 운영된다. 택견, 나나타, 댄스스포츠, 캠프파이어 등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은 호연지기를 배우게 된다.
오는 31일~8월 2일 제주청소년수련원에서는 청소년통합캠프가 열린다. 장애청소년과 비장애청소년 100여 명은 지점토 공예, 암벽 등반, 신뢰 쌓기 등의 공동체 훈련을 통해 장애.비장애인 간 이해의 시간을 갖는다.
오는 8월 15~18일 남제주군 모구리야영장에선 청소년오름 야영캠프를 연다. 참가자들은 야영 서바이벌 게임, 모둠활동, 놋다리 밟기 등 체험활동과 공동체 훈련을 하게 된다.
또 방학 동안 지식 정보화 사회에 적응하기 위한 미래 세대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의 기회도 주어진다. 오는 25일부터 8월 17일까지 직업체험 교육을 받고, 해당 업체에서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체험한다. 문의 (749)5041~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