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문화학교는 전통민속문화 보급을 통해 도민들의 향수권과 놀이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1992년 처음 운영됐다. 그동안 이수자는 2055명으로 한국무용 918명, 장구 512명, 사물놀이 526명, 탈춤 69명, 민요 30명이다.
이번 향토문화학교 개설과목은 한국무용, 장구, 사물놀이며 실기 위주로 강습이 실시된다.
강습은 오는 22~26일 제주도문예회관 소극장과 예술단 북쪽 연습실에서 나뉘어 열린다. 한국무용은 오전 10~12시 예술단 연습실, 장구는 오전 10~12시 도문예회관 소극장, 사물놀이는 오후 2~4시 도문예회관 소극장이다. 정원 각 50명.
문의 (754)5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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