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day-Eleven-vote 운동’은 투표 마감일까지 기관장을 중심으로 교육기관 전 교직원이 매일 11회 이상 전화투표에 참여하는 운동이다.
도교육청은 이와 함께 학교장을 통해 학부모에게 보내는 가정통신문을 통해 학생들과 함께 인터넷과 전화투표 참여를 당부키로 했다.
또 학교별로 인터넷 투표 및 동영상 투표 등 자율적인 방법을 선택, 투표 참여 활동을 독려키로 했다.
학생들에게는 인터넷 투표와 동영상 투표를 학교별로 자율적으로 진행토록 주문했다.
이와 관련,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이 미래를 위한 투자이듯, 제주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물려줄 가장 확실한 투자는 제주가 세계7대 자연경관에 선정되는 것”이라며 “남은 기간까지 제주가 세계7대 자연경관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산고등학교(교장 홍택용) 관악단은 오는 5일 성산일출봉에서 ‘제주-세계7대 자연경관 기원 음악회’를 열고 등산객과 관광객들에게 투표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문의 제주도교육청 교육행정과 710-0461.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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