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점수 바탕 전략 세워야
예상점수 바탕 전략 세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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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대입 지원요령
수험생들은 다음달 10~13일 실시되는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자신의 예상점수를 바탕으로 지원전략을 세워야 한다.
또 수능시험 이후 원서를 접수하는 수시 2학기 모집 대학도 70여 개교에 달하므로 지원기회를 놓쳐서는 안 된다.

정시모집에 지원할 때는 수능성적은 물론 논술, 면접 실력도 충분히 고려해야 하며 수능의 특정영역만 반영하거나 영역별 가중치를 두는 대학에 지원할 때는 자신의 영역별 성적에 대한 유.불리를 잘 따져야 한다.

특히 올해 정시에서는 계열별 교차 지원을 제한하는 대학이 많고, 수능의 특정영역만 반영하거나 가중치를 두는 등 전형요강이 매우 다양하고 복잡해졌기 때문에 대학별 전형 요강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상점수 범위에서 지원 대학과 학과를 결정해야 한다.
올 정시에서는 23개 대학이 논술고사를, 57개 대학이 심층면접을 실시하므로 수능 예상점수를 토대로 해 논술.면접 예상점수도 감안한다.

올해에는 수능 성적 발표 후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감일인 다음달 13일까지 10여 일밖에 여유가 없으므로 성적 발표 이전에 되도록 지원 대학과 학부를 결정해야 한다.

또 3~4개 영역 점수만 반영하는 대학이나 영역별 가중치를 반영하는 대학 및 학과도 자세하게 파악해 자신이 좋은 성적을 얻은 영역이 유리한 곳을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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