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 우도, 서귀포 범섬 등이 유명 포인트.
피서와 낚시를 함께 즐기기에는 섬이 최고.
요즘 섬에서는 긴꼬리벵에돔의 입질이 활발하다.
마라도는 쌍퉁찬여가 최고의 포인트.
긴꼬리벵에돔 이외에 부시리, 벤자리, 돌돔 등 다양하면서도 고급어종들이 강태공들을 유혹하고 있다.
범섬 최고 포인트는 홍합여. 지난주에는 35㎝ 긴꼬리벵에돔과 부시리 등이 낱마리로 낚였다.
벵에돔의 천국 우도에서는 43㎝ 짜리 대물이 올라왔다.
범섬은 서귀포 신시가지를 지나 법환 마을 입구가 보이면 진입한다.
법환마을 포구에서 범섬까지는 약 15분이 걸린다.
사전에 출발 시각과 철수 시간 등을 선장과 상의를 해 놓는 편이 일정에 도움이 된다.
우도는 소머리오름 밑의 절벽지역이 천혜의 낚시터로서 낚시인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곳 중의 하나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