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3회 전국체전 개막 주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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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화 최종주자 강민경
"반드시 금메달 획득해 도민 성원 보답"

“저에게 이런 기회를 주신 도민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반드시 금메달을 따서 도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
성화 최종주자인 강민경(남녕고.다이빙)은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딸 수 있었던 것도 도민들의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번 체전에서도 좋은 결실을 거둬 성공체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심판대표 선서 양석후씨
"판정 시비 없는 깨끗한 경기 운영 최선"

“30여 년 동안 심판 활동을 해왔는데 고향인 제주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에서 심판대표 선서를 맡게 돼 너무 영광스럽고 자랑스럽습니다.”
전국체전에서 심판대표 선서를 하게 되는 양석후 제주도육상경기연맹 부회장(사대부고 교사)은 “사실 기쁨도 있지마는 너무 어깨가 무겁다”고 말했다.
양 부회장은 “바람이 있다면 이번 체전에서 심판 판정에 시비가 없고 깨끗한 체전으로 마무리됐으면 한다”며 “제주체전의 성공개최 여부는 심판 판정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 선수대표 선서 고대휴씨
"1만 7000여명 선수 대표해 페어플레이 펼칠 터"

“1만700여 명의 선수들을 대표해 선서하게 돼 너무 영광스럽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제주에서 열리는 체전인만큼 최선을 다해 도민들의 열망에 기필코 부응하겠습니다.”
참가 선수들을 대표해 선수대표 선서를 하는 고대휴(제주도청.태권도)는 “1998년 체전 때는 동메달에 그쳤지만 이번에는 금메달로 꼭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 총지휘자 김정훈씨
"제주인 긍지 보여줄 기회…성공 개최 최선"

“4년 만에 다시 우리 고장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서 총지휘라는 중책을 맡아 사실 부담스럽습니다. 그러나 제주인의 긍지를 보여줄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체전에 참가하는 선수 및 임원 2만2000여 명을 총지휘하게 될 김정훈 교사(중앙여고)는 “중요 업무를 맡게 돼 잘할 수 있을지 걱정되지만 제주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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