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10일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제1회 ‘프라하 국제발레 콩쿠르’에서 하은지(17.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예술사 2년)가 주니어 부문 금상을 받는 등 한국 무용수 5명이 상을 휩쓸었다. 18세 이하 주니어 부문과 19세 이상 시니어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 이 대회에서 이시연(17.무용원 예술사 2년)과 유서연(17.선화예고 2년)이 주니어 부문 동상, 김세연(유니버설발레단원)이 시니어 부문 은상, 김현웅(21.무용원 예술사 3년)이 시니어 부문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