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 이번 자동검색 프로그램 개발로 새 주소 활성화와 우편발송 업무의 개선은 물론 우편발송이 많은 각종 기관.단체, 일반업체에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7일 전국적으로 시행한 새 주소사업의 활성화 등을 위해 전국의 새 주소와 우편번호를 자동으로 검색.편집.저장.프린터 등을 종합적으로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CD로 제작, 보급에 나서고 있다.
시가 이번에 개발한 프로그램은 기존의 주소나 새 주소를 입력하면 새 주소나 기존 주소.지번.우편번호까지 자동으로 검색할 수 있도록 돼 있으며 프린터를 통해 우편봉투나 라벨 형태로 출력, 인쇄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한편 시는 이날 시청 홈페이지에 이 프로그램을 올려 필요한 사람들이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