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3회 전국체전 준비 이렇게-이상철 도체육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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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모든 것이 마무리됐습니다. 성공적 개최 여부는 9일 개회식 날씨에 달려있습니다. 좋은 날씨 속에 개회식이 치러졌으면 합니다. 도체육회 임원은 물론 모든 관계자들이 날씨가 좋아지기를 빌고 있습니다.”

사실상 전국체전 준비를 총괄해온 이상철 도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지난해 갑자기 전국체전 개최지로 선정돼 준비기간이 짧았지만 제주인의 자존심과 역량을 모아 완벽한 체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면서 “우리는 목표도 중요하지만 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 상임부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 전국체전이 차질 없이 준비될 수 있었던 것은 선수는 물론 제주도와 도교육청 그리고 학생,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뒷받침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이번체전을 통해 100만 제주 내외 도민의 결집된 역량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상임부회장은 이어 “메달 목표는 100개로 잡고 있지만 항상 변수가 있는만큼 탁구, 태권도, 유도, 수영 종목에서 의외의 메달을 따 줄 경우 예상밖의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면서 “도대표선수들이 경기장에서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도민들이 하루 한 경기장 찾기 운동에 동참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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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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