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장서 힘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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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에 참가하기 위해 내도한 다른 지방 선수단의 한 임원이 술을 마시고 차를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일으켰다.

9일 오전 6시께 제주시 이호동 소재 오광로 교차로에서 외도동 방면에서 신광로터리 방면으로 운행하던 제주33허 6988호 렌터카(운전자 지모씨.34)와 노형동 방면에서 외도동 방면으로 좌회전하던 제주61가 1082호 차량(운전자 고모씨.47)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렌터카 운전자 지씨가 오광로 교차로 신호등이 황색등으로 바뀌었으나 멈추지 않아 좌회전하던 차량을 들이받은 것으로 경찰 조사 밝혀졌다.

특히 렌터카 운전자 지씨는 이번 전국체전에 참가하기 위해 제주를 찾은 모 지방 핸드볼 부회장으로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0.057%로 측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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