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정화 한국新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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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소녀’ 임정화(대구서부공고)가 제주체전에서 첫 한국 신기록을 수립하는 기염을 토했다.

대구 대표로 출전한 임정화는 9일 제주중앙여고 체육관에서 벌어진 제83회 전국체육대회 역도 여고부 58㎏ 경기에서 무려 4개의 한국신기록을 세웠다.
임정화는 인상 3차 시기에서 90.5㎏을 들어 올려 지난 6월 전국선수권대회에서 자신이 세웠던 한국기록(90㎏)을 0.5㎏ 경신하며 기록소녀임을 다시 한 번 과시했다.

임정화는 1차 시기에서 대회 타이기록인 80㎏을 가볍게 들어 올린 뒤 2차 시기에서도 87.5㎏으로 대회신기록을 추가했다.
임정화는 용상에서도 115㎏을 기록, 종전기록(113㎏)을 2㎏ 경신하며 한국신기록을 추가했다.

임정화는 합계에서도 2차 시기에서 202.5㎏으로 한국신기록(종전 200㎏)을 깬 뒤 3차 시기에서도 205㎏으로 한국신기록을 작성했다.

한편 대회 첫날 역도에서 한국신기록 4개를 비롯해 대회신기록 2개와 타이기록 3개 그리고 사이클에서 대회신기록 2개, 사격에서 대회신기록 1개 등 모두 15개의 새로운 기록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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