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부터 운영돼 온 박물관대학에는 역사, 고고학, 민속, 문학 등 총 296개 강좌가 개설됐고, 884명의 시민이 강좌를 들었다. 탐라문화보존회는 제1기 박물관대학 수료생이 중심이 돼 만들어진 향토사 알기 시민 모임이다.
이번 세미나는 ‘제주의 역사 정체성 찾기’를 주제로 하며 강형기 충북대 교수와 전경수 서울대 교수가 주제발표자로 나선다. 토론에는 하순애 동의대 교수, 김창집 탐라문화보존회 총무이사, 강문규 한라일보 논설위원, 고경실 제주시 문화관광국장, 박경훈 제주민예총 부회장 등이 참여한다. 문의 (750)722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