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편의시설 돌보미들에게 장애와 편의시설에 대한 바른 이해를 심어주고 도심 속에서 장애체험을 통해 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고통을 체험케 함으로써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인식시키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행사에는 중.고등학생 50명과 지도자 및 자원봉사자 10명 등 총 60여 명이 참가해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과 시내 일원에서 유형별 장애에 대한 편의시설 체험과 장애체험 기본교육, 도시탐험 기본교육을 받게 되며 직접 비디오캠코더 등 기자재를 이용해 활동 내용을 기록하고 자체 영상물로 제작, 상영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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