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과 12일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에서 벌어진 전국체전 여고부 플랫폼과 3m 스프링에서 제주도선수단에 금메달을 안기며 대회 2관왕을 차지한 강민경(남녕고 3)은 “지난 10일 열린 1m 스프링보드 다이빙에서 실수로 아깝게 금메달을 놓친 것이 가장 아쉽다”고 말했다.
지난 제14회 부산아시안게임에서 32년 만에 기적 같은 은메달을 일궈내며 한국 다이빙의 차세대 기대주로 급부상한 강민경은 지난해 충남체전에서 금 1개, 은 2개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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