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3박4일동안 북제주군 애월읍 제주휘트니스타운에서 열리고 있는 이 캠프에서는 외국어 구사능력 배양, 레포츠 체험, 관광예절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10개반으로 편성돼 각 반마다 원어민, 영어 전문.캠프 전문 강사진 등이 배치됐으며 외국인과 직접 대화하고 관광지를 영어로 소개하는 훈련이 실시되고 있다.
중문관광단지 등 관광지를 찾아 현장에서 외국어 가이드 실습도 이뤄진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외국어 말하기 대회가 열린다.
참가자들은 성산포 등지에서 최근 제주 관광에서 각광받는 레저스포츠에 대한 실무와 이론도 익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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