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서울 우승 각축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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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통산 14번째 우승이냐, 서울의 7년 만의 정상탈환이냐.
13일로 제83회 전국체전 일정이 반환점을 돈 가운데 경기와 서울이 종합우승을 위한 각축을 벌이고 있다.

경기도는 13일 오후 6시 현재 금메달 78개, 은메달 81개, 동메달 97개를 획득해 모두 256개의 메달을 획득해 2만7494점을 기록하며 선두로 달리고 있다.

서울은 금메달 85개, 은메달 69개, 동메달 65개 등 219개의 메달을 획득해 금메달 수에서는 앞서고 있으나 점수에서는 2만1763점으로 경기도의 뒤를 바짝 뒤쫓고 있다.

그 뒤로는 충북이 금메달 43개, 은메달 33개, 동메달 52개를 획득해 1만7215점을 기록했다.

이날 수중경기에서는 남자일반부 표면 200m 경기에서 대전 박창연 선수(대전수중협회)가 1분34초15, 충남 배성진 선수(선문대학교)가 1분34초67을 기록, 한국신기록(1분35초12)을 경신했다.

남자일반부 표면 800m 경기에서도 경기의 이희원 선수(백운고)가 6분54초98로 한국신기록(6분58초47)을 경신하는 등 수중부문에서 7개의 한국신기록이 수립됐다.

여고부 창던지기에서는 충남 신보라 선수(충남체고)가 50.35m를 기록, 대회신기록(49.89m)을 경신했다.

여고부 공기권총 단체전에서는 전북 온고을여고가 1141점, 경기의 경기체육고가 1138점을 기록해 대회신기록(1134)을 수립하는 등 이날 한국신기록 9개, 대회신기록 20개, 대회타이기록 2개가 수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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