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옥씨 수필 등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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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재옥씨(예명 이수)가 ‘한국문인 8.9월(통권호)’을 통해 수필부문 제14회 신인문학상에 뽑혔다.
‘아름다움의 의미’와 ‘항몽유적지 전시관의 유감’ 등 두 작품으로 등단한 이씨는 비평적 시각이 돋보인다.
‘아름다움…’은 남달리 뛰어나지 않은 보통 여성들로 선발된 일본의 ‘미스 밀감’에 대한 단상을 통해 외모와 미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작품이다.
다른 하나는 항몽유적지 전시관을 보고 느낀 소회를 예리한 시각으로 분석, 비판한 글.
심사위원들은 “수필이 비평 기능을 포괄한다고 볼 때 그의 작품은 비평적 시각과 함께 문장력과 주제의식이 돋보였다”고 평했다.
그는 조천읍 출생으로 제주대 평생교육원 수필창작과정과 현대시창작 전과정을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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