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농협은 올해 대정읍내 마늘 파종 면적이 지난해 1450㏊보다 230㏊ 늘어난 1680㏊로 추산됨에 따라 수매 물량을 지난해보다 늘리기로 했다.
한편 내년 마늘 수매 가격은 ㎏당 1250원으로 올해 수준에 맞추기로 했다.
허기화 조합장은 “한.중 마늘협상 파동에도 불구하고 올해 마늘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늘어남에 따라 내년도 마늘 수매 물량을 늘려 잡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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