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동 가스 폭발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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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0대 뉴스

지난 6월 27일 오전 제주시 노형동 다가구주택 2층에서 가스폭발 화재가 발생, 2명이 숨진채 발견됐고 인근 길가를 지나던 7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날 화재는 가스폭발이 발생한 집에서 살고 있던 아들 K씨(37)가 모친인 M씨(64·여)와 다툼을 벌이다 M씨를 둔기로 때려 살해한 후 방화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줬다.

 

지난달 20일에는 제주시 이도1동 모 원룸에서 LP가스가 폭발해 2명이 부상당했고, 지난 1월에는 제주시 도남동의 한 가정집에서 LP가스가 폭발해 2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크고 작은 가스폭발 사고가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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