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 500t 對日 수출 추진
감귤 500t 對日 수출 추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서귀포시는 올해산 노지감귤 500t을 일본시장에 수출하기로 했다.
14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시내에서 생산된 당도 높은 일반조생감귤 500t을 일본도매시장에 직상장, 수출을 통해 판로 확대를 모색하기로 했다.

시는 이에 따라 대일수출을 추진하는 농.감협 등 생산자단체에 수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지원금은 ㎏당 100원으로, 총 지원액은 5000여 만원 정도다. 도내 해외수출 감귤에 대해서는 현재 감귤류수입판매기금에서 ㎏당 330원이 지원되고 있으나, 시는 이와는 별도로 추가 지원금을 주기로 했다.

노지감귤의 대일수출은 2000년 시내에서만 2000여 t이 수출되는 등 활발히 추진됐으나 지난해에는 일본내 과잉 생산의 영향으로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10.5브릭스 이상 고당도 감귤의 대일수출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달 말 이후 타이벡 재배 또는 비파괴광센서로 선별된 감귤을 수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