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군종합운동장 활용도 높이기 위해 전지훈련팀 유치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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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제주군은 트랙과 잔디 조성에 따른 종합운동장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전국체전 이후 전지훈련 팀을 유치하기로 했다.

북군은 한림읍에 위치한 북군종합운동장이 체전 기간 축구와 육상 경기를 치르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평가를 받음에 따라 전지훈련 팀 유치기반 조성 및 별도 인센티브 제공을 하기로 했다.

우선 북군은 전국 단위 초.중.고등부, 대학부, 실업팀 등을 망라해 홍보책자를 배포하는 한편 직접 현지 출장 홍보 및 유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특히 전지훈련 팀 유치를 위해 체력단련실을 설치하고 헬스기구, 러닝머신 등 15종의 체력관리 장비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전지훈련 팀에 대해서는 운동장 사용료 30%를 감면하고 평상시에는 주민에게 무료 개방키로 했다.

북군 관계자는 14일 “이 같은 방침은 전지훈렴 팀 유치로 1.3차산업 및 지역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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