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올림픽에서 우승의 영광을 거두어 달라.”
▲ “제주에서도 올림픽을 겨냥한 마라톤 꿈나무가 얼마든지 자라날 수 있는 풍토임을 두 눈으로 똑똑히 보았다.”
(1983년 대회 첫 참관을 하며)
▲ “해를 거듭할수록 한국 마라톤을 짊어질 젊은 건각들의 산실이 되고 있는 도일주역전경주대회가 한국 마라톤 재건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
▲ “도민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열리는 이 대회에서 아시아를 제패한 선수가 나온 것은 당연한 일이다.”
(1991년 대회 참관 후 김원탁의 아시안게임 우승 소감을 묻자)
▲ "맞바람을 안고 뛰는 후배들이 대견스럽다.”
▲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아 조금 젊었다면 후배 마라토너들과 나란히 뛰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1993년 대회 참관 후)
▲ “선수들의 기록 향상을 위해 각급 학교 학생들과 도민들이 연도에 나와 질서정연하게 응원을 펼치는가 하면 신혼부부, 관광객들도 도로 옆에서 차량을 세우고 박수를 보내는 모습을 이 대회만이 갖는 특징으로 매년 인상 깊게 지켜보고 있다.”
(1995년 대회 참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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