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만에 찾아온 김지연의 프로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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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32)의 첫 크로스오버 앨범이 아이드림 미디어에서 출시됐다.
제목은 ‘김지연의 프로포즈’. 김지연이 8년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카치니의 ‘아베 마리아’, 스비리도프의 ‘올드 로망스’, 피아졸라의 ‘오블리비온’, 시크릿 가든의 ‘시크릿 가든’, 발페의 ‘나는 대리석 궁전에 사는 꿈을 꾸었네’, 테오도라키스의 ‘기차는 8시에 떠나네’, 영화 ‘시네마 천국’ 테마곡, 에디트 피아프의 ‘사랑의 찬가’, 헨델의 ‘울게 하소서’ 등이 수록됐다.
소프라노 조수미의 크로스오버 앨범 ‘온리 러브’를 총지휘한 작곡가 에토레 스트라타가 프로듀서를, 안 트리오의 ‘안 플러그드’ 앨범에 참여했던 줄리아드 음대 출신의 젊은 작곡가 켄지 번치가 편곡을 맡았다.
김지연은 지난 5월 뉴욕 맨해튼 52번가 아바타 스튜디오에서 닷새에 걸쳐 녹음작업을 끝냈으며 음반은 김지연의 전 전속사인 데논사를 통해 일본에서도 동시 발매됐다.
한편 김지연은 이 앨범 수록곡들을 주요 프로그램으로 해 다음달 29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독주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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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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