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화 제주예총 회장 "새로운 반세기, 새로운 시도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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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화 한국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장은 임진년 한해를 새로운 반세기의 여정을 시작하는 해로 다양한 사업을 시도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강 회장은 “1962년 창립된 제주예총은 올해로 50주년을 맞는다”며 “제주예총은 지난 반세기 동안 회원단체와 함께 예술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들을 펼치며 제주문화예술계의 대표적인 단체로 활동하여 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제주예총은 그동안 펼쳐온 공연, 전시행사를 비롯해 예술교육, 예술지 발간, 전통문화행사 등 지금까지 일궈놓은 성과를 토대로 앞으로 반세기를 향한 예총의 예술문화 방향을 설정하는 해가 되도록 한해를 꾸려 나가고자 한다”며 “또 다른 50년의 예술문화를 위해 나름대로의 활동과 함께 기존의 사업들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강 회장은 “무엇보다 올해는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하기 위한 ‘시도의 해’로 삼을 것”이라고 강조한 뒤 “이를 위해 회원들을 주축으로 다양한 사업들을 현실성 있게 추진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예술문화단체로서 거듭나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피력했다.

 

강 회장은 “마지막으로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들의 끊임없는 성원과 격려가 있기를 바라며, 예술계에서 활동하는 예술인 가족에게는 어느 해보다 뜻 깊은 해로서 더욱 많은 성과가 있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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