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 제주특별자치도배드민턴협회장 "선수 연계육성에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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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 제주특별자치도배드민턴협회장은 “지난해는 우수 선수들이 타 지역으로 이적하는 문제로 그 어느해 보다 힘들고 아쉬움이 많이 남은 해로 기록될 것”이라며 “올 한해는 임원 모두가 결속을 다져 선수 연계육성 등에 전력을 기울임으로써 종목 발전의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우수 선수에 대한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훈련과 함께 제주 전지훈련 선수들과의 교류를 통해 기술 습득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김 회장은 이와 함께 “엘리트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생활체육 동호인들과의 협력체계도 강화하는 등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도민들의 역량 결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제주 배드민턴 저변 확대를 위해 지역 출신 선수들이 국제대회에서 입상할 수 있도록 협회와 임원들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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