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사진으로 보는 제주목축문화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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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시험장(장장 고문석)은 제주의 목축문화의 유산을 사진으로 정리한 ‘사진으로 보는 제주목축문화(이하 제주목축문화)’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제주목축문화’에는 목축문화의 역사가 제주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제주사람들에게 중요시 되어온 목축의 역사, 생활의 흔적 등이 생생한 사진으로 실렸다.

 

특히 이 책자는 개발이라는 미명아래 훼손되거나 사라져가는 제주의 목축문화 유산들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그 가치를 재인식하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난지축산시험장은 ‘제주목축문화’에 생생한 역사 현장을 담기 위해 2년 간 도내는 물론 도외지역을 마다하지 않고 발품을 팔며 자료를 수집하고 사진 촬영을 했다.

 

총 298쪽으로 구성된 이 책은 ▲1부 ‘제주의 역사’ ▲2부 ‘제주 목장의 변천사’ ▲3부 ‘탐라순력도와 현재’ ▲4부 ‘민속과 관련된 목축문화’ 등의 순으로 목축 역사 현장의 사진과 관련 설명으로 꾸며졌다.
한편 난지축산시험장은 ‘제주목축문화’를 축산 관련 기관과 단체, 양축농가, 대학 등에 배포, 제주 목축문화의 중요성을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 농촌진흥청 난지축산시험장 754-5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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