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회장은 “우선 스포츠클라이밍 종목에 고등부와 일반부 선수들을 발굴·육성, 전국체전과 전국소년체전 메달권 진입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또 “지금까지 이루어지고 있는 한라산등산학교의 동계반, 정규반 수업과 일일등산교실 등을 내실있게 운영, 도민들에게 산악 기본지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했다.
박 회장은 “한라산을 해외 원정 준비를 위한 전지훈련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레저와 스포츠를 겸한 등산의 현대화에도 연맹 차원에서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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