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회장은 “국가적으로 말산업육성법이 시행되는 등 승마에 대한 관심이 전국적으로 높아지는 상황에서 제주는 아직도 선수들을 위한 인프라 시설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말의 고장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승마 인프라 확대에 전력을 쏟을 것”이라고 했다.
김 회장은 “당장의 결실도 중요하지만 미래를 내다볼 줄 알아야 한다”며 “올해는 부족한 승마연습 시설 확충과 함께 승마 꿈나무들을 육성하기 위해 유소년들을 위한 승마교실도 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골프에 이어 승마인구도 늘고 있다”며 “올 한해를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시간으로 잡아 승마 발전을 위해 차근차근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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