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훈 제주한라대학교 총장 "해외 명문대 교류로 학생들 해외 취업 기회 확대"
김성훈 제주한라대학교 총장 "해외 명문대 교류로 학생들 해외 취업 기회 확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김성훈 제주한라대학교 총장은 임진년 새해를 맞아 “해외 명문대학들과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더 큰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해외취업 기회를 확대해 대학의 글로벌 시스템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지난해 성과에 대해 “급변하는 교육환경에서도 도내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교육역량 강화사업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며 “해외산업체 연계 외국인 유학생 교육선도 전문대학육성사업, 대학 평생교육활성화지원사업 등 각종 정부재정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강조했다.

김 총장은 이어 “그 결실로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인 World Class College(월드 클래스 컬리지)로 선정되면서 특성화 전문대학으로서 위상을 확고히 정립했고,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승인받아 4년제 과정인 간호과를 개설하는 쾌거와 함께 제주한라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해 새로운 도약을 맞이하게 됐다”고 언급했다.

김 총장은 올해 역점사업으로 “최고 수준의 시뮬레이션 교육시스템과 실무중심 교육환경을 갖추고 학생들이 산업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전문지식과 기술뿐 아니라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외국어 능력을 적극 배양하는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김 총장은 “‘취업에 강한 대학’, ‘글로벌 인재양성 대학’이라는 위상을 확고히 정립하기 위해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교육과 글로벌 산·학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해 졸업생들에게 다양한 취업기회와 해외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피력했다.

김 총장은 끝으로 “내년 관광학부 전용 금호세계교육관 완공을 시작으로, 앞으로 하드웨어적으로나 소프트웨어 측면에서 자부할 수 있는 글로벌 교육환경과 역량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주어진 목표를 향한 끝없는 도전과 창조, 그리고 혁신의 정신을 통해 제주의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며 말을 맺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