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영오 원장 "용처럼 강소 연구원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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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싱크탱크로서 용기와 비상, 그리고 희망을 상징하는 용처럼 강소(强小)연구원으로 도약하겠습니다.”


양영오 제주발전연구원장은 ‘도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연구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조직의 역량 강화를 강조했다.


양 원장은 “미래지향적 고객수요 연구, 고품질의 실용연구, 열린 연구를 경영의 핵심 가치로 삼아 연구 경쟁력을 더욱 높이겠다”며 “도민과 지역사회의 문제의식 공유, 현안이나 이슈문제의 분석과 액션플랜을 마련하는 등 창의적이고 고품질의 연구결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양 원장은 이어 “연구원이 정책연구 허브기능으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네트워킹을 강화하겠다”며 “이를 위해 미래 포럼과 세미나의 내실화, 주요 현안.미래문제 중심의 전문가 포럼 강화, 개원 15주년 차별적 행사, 세계경제 2위 국가인 중국관련 정책연구 협력 강화, 제주학.여성.장수문화관련 센터의 활성화, 국내외 연구기관과의 교류협력 강화 등에 역점을 두겠다”고 피력했다.


특히 양 원장은 “조직의 변화와 연구역량의 극대화를 위해 창조형, 학습형, 협력형 인재상 중심의 경영을 하겠다”며 “채용.승진.재계약.퇴출.훈련시스템의 국책기관 수준으로 개선, 학습의 내실화, 연구 성과의 질과 인사관리 연계 강화, 융합연구 강화, 국내외 연구기관과의 공동연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연구원의 숙원사업인 청사 이전을 통해 보다 좋은 연구환경을 마련하고 기금을 추가 조성하도록 하겠다”며 “연구역량 강화와 경영 효율화를 위한 전반적인 혁신과 새로운 조직문화 창출 등에도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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