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용 제주특별자치도보훈청장 "보훈가족 삶의 질 향상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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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들의 올바른 국가정체성을 확립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보훈정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이태용 제주특별자치도보훈청장은 향후 50년을 내다보는 선제보훈에 역점을 두고 올바른 국가관 정립과 보훈가족 생활안정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이 청장은 “자라나는 청소년과 젊은 세대가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젊은 세대 눈높이에 맞는 나라사랑 교육을 강화하겠다”며 “보훈·안보단체가 호국의 구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단체 회원들이 보훈정책 활동에앞장서 나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이어 “보훈대상자에게 지급되는 보상금과 각종 수당을 인상하는 한편 교육·취업·대부·의료지원 등 보훈가족들의 생활안정에 기여하고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며 “고령화에 따른 노인성 질환 등 각종 질환으로 고생하는 국가유공자들에게 노후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행정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특히 이 청장은 “총 공사비 363억원을 투입해 제주도의 오랜 숙원 사업인 제주국립호국원 을 2016년에 개원하고 제주시 신산공원에 6·25참전기념탑을 건립해 도민들의 호국안보의식을 높이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며 “이를 통해 진정한 보훈정신이 무엇인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로 삼고 보훈가족이 하나로 결집되는 것을 동력삼아 온 도민이 하나로 통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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