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비소리 합창단은 지난 5월 제주도청 직원들의 음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직장내 화합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으로 짧은 기간이지만 한 목소리로 화음을 맞춰 오고 있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혼성합창으로 ‘성자들이 행진할 때’ ‘평화의 기도’를 비롯 남성합창 ‘방랑자’ ‘여자보다 귀한 것 없네’, 혼성합창 ‘아직도 내겐 음악있네’ ‘최선 다해 경주하라’ ‘이제는 헤어져야 할 시간’ 등을 선사한다.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혼성합창 ‘감수광’ ‘제주도의 푸른밤’과 제주타악기앙상블이 특별출연해 색다른 연주로 즐거움을 선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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