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함께 나눈 문학 즐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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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나눈 삶과 문학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
제주문인협회(회장 김종두)와 제주작가회의(지회장 고정국)가 지난 17~18일 각각 비자림 청소년수련원과 비양도에서 ‘여름 문학창작교실’을 열었다.
천년의 섬 비양도에서 제5회 작가와 함께 하는 여름 창작교실을 연 제주작가회의는 ‘천년의 섬에서 섬 바라보기’를 주제로 해 비양도에 감춰진 역사와 문화 이야기들을 하나씩 풀어냈다.
또 제3회 한겨레문학상을 받고 민족문학작가회의 젊은작가포럼 위원장을 맡고 있는 소설가 한창훈씨의 ‘삶에서 소설은 어떻게 탄생되는가’, 원로시인 박영희씨의 ‘삶과 문학-나의 삶 나의 시쓰기’ 강연에 이어 고정국 지회장이 체험사례로 든 ‘바다의 내면읽기’에 대한 강연과 시 낭송이 이어졌다.
비자림 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제주문인협회의 여름 문학교실에서는 ‘삶과 문학’(정목일 한국문인협회 수필분과회장), ‘제주와 나의 문학’(소설가 오청찬), ‘문학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가’(시인 문복주) 등 문학강좌가 있었다.
또 참가자들은 시인 변종태, 시조인 장원, 수필가 서현석, 아동문학가 이명혜씨 등 참여작가와 다양한 문학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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