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여름 문학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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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회(회장 이철호) ‘2002 여름 문학세미나’가 다음달 6~7일 제주시 해군호텔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열린다.
종합문예지 ‘한국문인’을 격월간으로 발행하는 한국문학회는 이날 한국문인추천작가회(회장 민봉기) 주관으로 도내 문인을 비롯해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문학 세미나 및 시낭송회 등을 갖는다.
도내에서는 신승행 시인 및 평론가(제주산업정보대학 교수)가 ‘샤머니즘과 제주문학의 정체성-문학은 물의 제의와 상상력의 유산’이란 주제로 1972년 ‘제주문학’ 창간을 전후로 발표된 문학작품 속에 내재한 샤머니즘에 대해 발표한다.
또 희곡작가 강용준씨(한국희곡작가협회 감사)가 ‘자청비 제주설화’를 중심으로 ‘제주 서사무가의 예술적 특성’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이밖에 ‘영상시대의 장편 수필, 그 효능과 문학성’(신상렬.수필가)과 ‘영상시대의 수필, 서두와 결미의 중요성’(홍정희.수필가)에 대한 주제발표와 종합 토론이 이어진다.
국제펜클럽 한국본부가 후원하는 이 행사에는 조병화 시인이 축사 낭독을 위해 제주를 찾는다. 문의 (02)594-4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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