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국화 부문에서 최형양씨의 ‘무의’, 박형룡씨의 ‘묵란’이 각각 입선했다.
고씨의 작품은 현대인들의 탈출구가 아닌 현실과 이상, 허구와 실제를 연결시키는 커뮤니케이션으로서 통로를 계단 모형으로 제작한 동판 작품.
홍익대 미술대학 조소과 및 동 대학원 조각과를 나온 고씨는 4번째 개인전과 마니프서울국제아트페어작가 선정 및 동아미술제 등에 입상했으며 현대조각회, 홍익조각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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