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철주 국민생활체육제주특별자치도철인3종경기연합회장은 “올해는 서귀포시 성산포 일원에서 ‘전국슈퍼맨대회’가 열린다”며 “10년 째를 맞는 이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경기 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회장은 “제주는 바다와 산이 함께 있어 철인3종 운동을 하는데 최적지로 각광받고 있다”며 “올해도 국제아이언맨대회, 슈퍼맨대회, 제주시장배대회 등 각종 철인3종경기를 통해 도민들에게 다가가는 연합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 회장은 또 “철인3종은 다른 종목보다 어렵다고 하지만 관심만 기울이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유산소운동”이라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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