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
수박
  • 제주신보
  • 승인 2002.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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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천교 5년 강민수

초록줄에 검은 줄
속이 꽉꽉 찼는지 소리도 통통

한 번 열어보면
빨간 얼굴에 주근깨가 속속

새까만 씨는
그을린 작은 내 얼굴

징징징 소리나서
무슨 소리일까 가서 보면

우리 동생
씨를 삼켰다고 야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