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남 감독 대한민국영상문화상 수상
한영남 감독 대한민국영상문화상 수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서귀포시 효돈동 출신 한영남 감독(46)이 대한민국영상연합회가 주최한 제2회 대한민국영상문화 시상식에서 다큐멘터리 부문 감독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40분짜리 다큐 ‘귤꽃이 피면 황금 왈’로, 제주 생명산업인 감귤에 초점을 맞춰 농민들이 수확과정 속에 고단함을 잊는 표정을 담고 있다. 12년간 촬영한 다큐를 집약한 것으로 기우제, 풍어제 등도 등장한다. 시상식은 지난 23일 서울남산영화감독협회 시사실에서 열렸다.

한편 한 감독은 ‘이영오 필름’에 근무하며 1990년부터 제작부장, 조감독, 감독 등을 맡아 제주에서 제작된 영화들에 간여했고 그 때마다 배경들을 사진에 담아뒀다가 전시회를 열어왔다.

지난 26일부터 중앙로 지하상가 내 ‘랑데부’ 갤러리에서 개관 기념 초대 사진전을 열고 있다.

문의 011-661-525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뉴스
제주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