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제주도에 따르면 올 들어 도.시.군과 관광협회 등에 설치돼 운영 중인 관광불편신고센터에 접수된 불편신고는 지난달 말까지 총 50건에 달했다.
이 가운데 숙박 이용에 따른 불편신고는 전체의 38%인 19건으로 가장 많았고 쇼핑 관련 9건, 불친절 8건, 교통 관련 7건, 여행안내 관련 1건, 기타 6건 등으로 분석됐다.
도는 또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건전관광질서 저해행위를 단속한 결과 보증보험 미가입 82건 등 모두 97건을 적발, 이 중 57건은 경고 조치하고 24건은 사업정지, 14건에 대해서는 등록취소 조치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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