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연 도연합회는 “현재 대도시 공판장에 출하된 물량 중 7% 정도가 15㎏ 들이 상자당 3000원 수준에 경락되면서 농가에서는 인건비도 건지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한농연 도연합회는 “정부와 지자체, 생산자단체, 농민이 함께 가격 지지를 할 수 있는 범도민적 감귤 가격 지지 운동 추진과 함께 저급품 감귤 사전 차단 및 정부 수매를 통한 산지 폐기를 조속히 서둘러주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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