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주인 막걸리 제조업체인 제주합동양조㈜(대표 고상후)는 30일로 도내 전통주의 명맥을 이어온 지 14년째를 맞는다.

자동화시설을 갖춘 공장에서 쌀막걸리와 좁쌀막걸리를 생산, 관광지를 비롯해 도내 전역에 고품질 주류 제품을 공급하면서 도민들과 관광객들에게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동안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품질 개선에 더욱 노력할 각오를 다지고 있다.

고 대표는 “30여 년간 한길을 걸어오면서 기술력을 쌓아온만큼 앞으로는 제품의 질적 향상과 함께 포장 고급화를 추진,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연락처 (713)4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