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논문집엔 지난 4월 서귀포에서 열린 ‘서복과 동아시아 문화교류’를 주제로 한 서복국제학술대회 발표 논문(9편)과 토론 요지 등이 실렸다.
수록 논문은 △서복은 평화의 사자다(이영선 연구원) △서복의 해상활동에 대한 연구-해로를 중심으로(윤명철 동국대 겸임교수)△서복의 정서-환황해권 해양사회의 문화유전 요소와 민족 연계에 대한 연구(곡금량 중국 칭다오해양대학 교수) △영주신산을 중심으로 한 고찰-옛 탐라를 영주라 논하는 의미(박정석 서복문화국제교류협회 이사) △서복 도한고(渡韓考)(정수일 전 단국대 교수) △구야마루에서의 서복 전설과 그 배경(오오노 스즈키 일본 와카야마시 문화재전문위원) △사가평야에서의 중한 문화의 유입과 발전(시찌다 타다키 전문위원) △서복의 동도(東渡)와 동아시아 민속문화(채풍명 중국 상하이사회과학원 연구원) △일본에서 서복에 관한 전승과 신앙(미즈노 야키노 일본 에이치학원대학 교수) △서복, 사실과 전설의 역사(주영하 한국정신문화연구원 교수)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