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성리·교래리 고지에 장뇌삼 시험재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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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제주군은 산촌마을 육성계획의 하나로 장뇌삼 시험재배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북군은 애월읍 봉성리 소재 화전동과 조천읍 교래리 해발 500고지 이상인 활엽수림지 3군데 0.1㏊에 4년근 묘삼 500본과 종자 1만립을 파종키로 했다.

이를 위해 북군은 산촌마을에 거주하면서 임업에 종사하며 장뇌삼 재배를 희망하는 3개 농가를 선정, 묘삼과 종자 구입비 5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사업 대상 농가는 장뇌삼 재배지 정비와 종자 파종 인건비, 야생조수 피해방지시설 설치 비용 등을 부담하게 된다.

북군은 장뇌삼 재배지에 대해 1~2년간 생육상태를 관찰한 후 성패를 판단, 재배면적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그런데 장뇌삼은 산삼의 종자를 채취해 산삼의 생육 환경과 비슷한 곳에 파종, 자연상태에서 재배한 것으로 10년근은 15만원, 20년근은 40만원, 25년근은 7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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