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포 신양 해역, 소규모 바다목장 사업지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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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제주군 성산포 신양 해역이 소규모 바다목장 사업지로 선정됐다.

열린우리당 김재윤 의원(서귀포.남제주군)은 3일 해양수산부가 소규모 바다목장 1차사업지로 신양을 비롯해 강릉시 정동진 해역, 거제시 도장포 해역, 군산시 연도 해역 등 총 4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남제주군은 2006년부터 2010년까지 5년동안 총 사업비 50억 중 25억을 국비로 지원받아 인공어초, 해조장 등의 시설 설치와 전복, 오분자기, 돌돔 등의 종묘 방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 신양 해역 약 530ha가 수산자원 관리수면으로 지정되어 관련 어촌계 등을 포함, 자율관리어업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소규모 바다목장 사업은 현재 추진되고 있는 바다목장 사업이 규모가 크고 사업 기간이 길다는 지적에 따라 그동안 축적된 바다목장 사업 관련 기술과 전문성을 활용, 단기간에 효과를 기대하기 위해 추진된다.

<국회=오재용 기자>smile@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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