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수영 선수단과 가족, 관계자 등 30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대한수영연맹(회장 이기흥) 주최, 제주특별자치도수영연맹(회장 고정신) 주관으로 경영, 다이빙, 수구, 싱크로 등 4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된다.
경영과 다이빙은 남녀로 구분, ▲유년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진행되며 수구는 ▲남자 고등부 ▲대학(일반부), 싱크로는 ▲여자 유년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눠 치러진다.
경영은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개인혼영, 혼계영, 계영 50~1500m, 다이빙은 1m, 3m 스프링보드다이빙, 플랫폼다이빙 개인전, 3m 스프링보드 싱크로다이빙, 플랫폼싱크로다이빙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수구는 각 부별 출전팀이 4개팀 이하일 경우 리그전으로, 5개팀 이상 출전시는 토너먼트로 진행되고, 싱크로는 솔로, 듀엣 등 2종목으로 승부를 가린다.
제주에서는 제91회 전국체전 3m 싱크로(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전국체전 4연패를 달성한 강혜영,강민경(이상 제주특별자치도청)이 다이빙 경기에 출전한다.
문의 제주특별자치도 문화관광스포츠국 스포츠산업담당 710-3451.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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