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나이티드 서포터즈 1만3000여명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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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를 연고로 한 제주유나이티드 FC 서포터즈 가입회원이 모집 일주일만인 7일 현재 1만3000명을 돌파했다.

제주유나이티드 FC지원 태스크포스팀은 지난 1일부터 도민이 참여하는 서포터즈 모집에 나서 이날 현재 1만3000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현재 서포터즈 가입 회원은 초등학생에서부터 6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층을 형성하고 있다고 태스크포스팀은 덧붙였다.

이에따라 제주유나이티드는 조만간 현장 응원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고 관련 작업에 들어갔다.

제주유나이티드 응원은 타 구단과는 전혀 다른 제주의 특성을 살린 형식으로 준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유타이티드FC 태스크포스팀 관계자는 “서포터즈 모집은 제주도가 인구가 적어 프로축구의 불모지로 불려졌던 지난 과거를 청산하고, 프로축구에 대한 도민의 열망과 저력을 보여주는 차원에서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유나이티드 FC 서포터즈 회원은 제주도민은 물론 재외도민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현재 도내 읍.면.동사무소 민원실이나 서포터즈 준비상황실(766-2281), 연합청년회에서 서면 또는 전화로 가입 신청을 받고 있다.

<송용관 기자> songyk@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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