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은 인터넷이 설치가 되지 않은 출·입항신고소에 인터넷을 설치해 사용요금 등을 지원하며 신속한 업무처리를 위해 파·출장소에서 선박기본정보를 입력하는 등 신고절차를 간소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해경은 어선들에게 ID가 입력된 전자칩을 선박에 장착해 출·입항 신고없이 출입항 사실을 파악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앞으로 도내 모든 어선들을 대상으로 장착할 계획이다.
이 경우 선박 정보를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어 사고발생시 수색구조 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수범 기자> kimsb@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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