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운영위원장이 민주통합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부대변인으로 임명됐다.
민주통합당 제주특별자치도당(공동위원장 강기탁.김재윤)은 중앙당 선대위가 29일자로 이같이 임명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오 신임 민주당 선대위 부대변인은 “이번 총선에서 민주통합당이 승리해야만 제주지역 현안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게 된다”며 “그렇기 때문에 이번 총선에서 민주통합당이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새누리당이 이번 총선에서 승리한다면 제주도와 도민에게 불행한 상황이 될 것”이라며 “이 같은 부분을 막기 위해서라도 총선 승리를 위해 밀알이 되겠다”고 밝혔다.
문의 민주통합당 제주도당 724-6400.
고경호 기자 uni@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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